김고은·박진영, 설렘 몰고올 '사랑세포'와 함께…'유미의 세포들2'
기사입력 : 2022.05.06 오전 11:00
사진: 티빙 제공

사진: 티빙 제공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 박진영의 사랑세포가 설렘 바람을 몰고 온다.


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극본 송재정·김경란, 연출 이상엽·주상규) 측은 더 알아가고 싶은 여자 유미(김고은)와 시작할 준비가 된 남자 바비(박진영)의 미소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로 설렘을 자극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자고, 사랑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서 구웅(안보현)과의 연애와 이별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유미. 이번 챕터에서는 바비의 본격적인 활약과 함께 새로운 설렘이 시작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유미, 바비와 함께 등장한 사랑세포들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시즌 유미의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로 활약했던 사랑세포는 여전히 씩씩하고 깜찍한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바비의 사랑세포도 흥미롭다. 하트가 그려진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야무지게 두 손을 모은 바비의 사랑세포. 두 사랑세포들이 유미와 바비의 귀에 속삭인 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고은과 박진영은 시즌1과는 달라진 관계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모습을 그려 나갈 예정이며, 박진영은 부드럽고 달콤한 이미지로 '세포즈'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처음 공개되는 바비의 세포들은 유미의 세포들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세포를 시작으로 공개될 바비 세포들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유미와 바비에게 찾아오는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낼 김고은, 박진영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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