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SP미디어 제공
미래소년이 첫 번째 해외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그룹 미래소년이 어제(4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두 차례 진행된 ‘MIRAE 1st Fanmeeting in JAPAN - into our Future with NOW’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했다.
미래소년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공연장을 찾아와준 현지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슬로건, 부채 등 응원도구를 들고 열띤 호응으로 미래소년을 반겼으며, 미래소년은 팬들에게 화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We Are Future(위 아 퓨처)’로 등장한 미래소년은 데뷔곡 ‘KILLA(킬라)’, 타이틀곡 ‘Splash(스플래시)’, ‘Marvelous(마블러스)’,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 등 미니 콘서트급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래소년은 사전에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사카 출신인 리안은 “오랜만에 일본을 와서 팬들과 만나 정말 행복하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미래소년은 팬들 한 명 한 명씩 눈을 맞추며 “오사카에서 진행한 첫 번째 해외 팬미팅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너무 즐거웠는데 나우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12월 Mnet 재팬에서 방송된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일본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소년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사카와 고베에서 미니 라이브 및 사인회 등으로 일본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5월 6일 도쿄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 내 프로모션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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