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X인순이, 애절한 '거위의 꿈' 듀엣…눈물샘 자극('국가부')
기사입력 : 2022.05.05 오전 8:16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국가가 부른다'가 고품격 무대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데뷔 45년 차 '레전드 디바' 인순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 어린이 게스트와 함께 하는 대결에 이어 2부에서는 인순이와의 스페셜 무대가 꾸며진다.

인순이는 시작과 동시에 '행복'을 부르며 등장, 녹슬지 않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국가부 요원들을 열광시킨다. 특히 인순이와 국가부 요원들은 '친구여'로 함께 무대를 꾸미며 역대급 명장면을 남긴다. 인순이의 시원한 보이스와 국가부 요원들의 랩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스튜디오를 환호의 물결로 물들인다.

또한 인순이는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사연을 듣는 내내 함께 공감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따뜻한 목소리와 더불어 진심이 담긴 멘트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달군다.

국가부 요원들은 인순이를 위한 헌정 메들리도 선보인다.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는 '또'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박장현, 이병찬은 '밤이면 밤마다'를 부르며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박창근은 인순이와 함께 '거위의 꿈'으로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인순이의 오랜 내공으로 쌓인 탄탄한 보이스와 박창근의 애절한 보이스가 만나 감동의 물결을 이룬다. 국가부 요원들과 관객들은 가슴 먹먹한 두 사람의 무대에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가정의 달 특집 '국가부'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국가부 , 박창근 , 인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