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미란이, 새 싱글 '가솔린' 발매…'업타운걸' 스토리 잇는다
기사입력 : 2022.04.28 오전 10:50
사진: 에어리어 제공

사진: 에어리어 제공


래퍼 미란이(Mirani)가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돌아왔다.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란이는 새 싱글 'Gasoline'(가솔린)을 발매한다.


'Gasoline'은 지난해 발매된 EP 'UPDOWN GIRL'(업타운 걸)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곡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힘차게 일어난 미란이의 이야기를 '라푼젤'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환상과 달콤한 말 따위는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열정에 기름을 붓듯 활활 타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미란이는 'Gasoline'을 통해 잠든 야성을 깨우고, 한층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발휘한다. 미란이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스스로를 구하고 성공을 일궈내겠다는 당찬 다짐과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금껏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을 만난 미란이가 이번에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함께 이에 걸맞은 분위기의 곡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을 예고한 만큼, 궁금증을 더한다.


미란이의 다양한 변신을 담은 새 싱글 'Gasoline'은 28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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