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구단' 포스터 / 사진: KBS 제공
‘청춘야구단’이 5월 7일 첫 방송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측은이 프로그램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5월 7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첫 방송 편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직 꿈꾸는 청춘에게 기회를’란 문구와 함께 프로행을 함께 밟아갈 감독코치진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병현 감독을 선두로 함께 걸어가는 코치진과 선수들은 웃는 모습으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청춘야구단’에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힘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와 함께 ‘청춘야구단’에 합류한 25인의 선수단과, 감독코치진의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력을 키워 프로 선수가 되기를 꿈꾸는 25인의 프로필이 공개되자,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의 연출을 맡은 손성권 PD는 앞서 선수들의 ‘진정성’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언급하며, “모두가 구성부터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청춘FC’ 야구 버전 ‘청춘야구단’에서는 프로구단에서 방출됐거나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프로로 성장할 25인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프로구단과의 연습경기와 프로구단 스카우터를 대상으로 한 공개 연습(트라이아웃)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공개될 예정이다.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은 오는 5월 7일 토요일 밤 10시 25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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