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이효리의 세 번째 서울 스토리는 어떨까.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오는 29일(금) 4회 공개를 앞두고 이효리와 댄스가수 유랑단의 알콩달콩한 한때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3회에서는 모두가 기다렸던 바로 그 조합, 댄스가수 유랑단이 무려 3개월만에 다시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즉석 만남 제안에서 시작된 이 조합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모임 대찬성", "이 조합을 만들다니, 효리언니 감 여전하다", "댄스가수 유랑단 투어 해주세요" 등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이번 회동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함께 김완선의 집에 체크인했던 이효리는 "시간 없으니까 빨리 시작하죠"라며 본격적인 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물음표가 달린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댄스가수 유랑단과 함께 하는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완선의 고양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부터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는 한편, 함께 요가를 즐기고, 고양이의 자세를 따라하는 이효리와 보아의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흥미를 돋우는 장면들이 여럿 포착돼 호기심이 샘솟는다.
뿐만 아니라 댄스가수 유랑단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엄정화가 준비한 깜짝 술 선물을 만끽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가 오랜만에 만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털어놓는 담소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이효리와 함께 하는 '#띵동 챌린지'를 시작한 것. 나만 아는 서울의 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성별, 나이 불문 다양한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들이 보는 이들의 체크인 욕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과의 화끈한 만남이 펼쳐질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4회는 오는 29일(금)에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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