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힘, '범죄도시2' 해외 132개국 선판매
기사입력 : 2022.04.21 오전 11:13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의 '마석도' 형사 복귀 소식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책임질 범죄 액션 기대작 '범죄도시2'가 해외 132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판매된 주요 국가로는 북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동유럽 등이 있으며 전 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북미,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도, 중동 및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에서도 '범죄도시2'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에 힘입어 4월 22일(금) 진행되는 글로벌 런칭쇼에는 북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의 주요 매체에서도 생중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범죄도시2'의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2'는 '이터널스' 이후 마동석 배우의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마동석표 액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로 다시 돌아온 그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에 대한 기대가 높아 선판매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었던 '범죄도시'의 두 번째 작품에 대한 확신으로 북미와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개봉을 확정하였고, 그 외 프랑스, 일본, 남미, 인도 등도 개봉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혀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먼저 알아본 영화 '범죄도시2'는 오롯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영화로,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순차 극장 개봉을 예고하며 올해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범죄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132개국 선판매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는 5월 18일(수) 개봉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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