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 C&C 제공
‘리얼 나우’ 위너 송민호와 이승훈이 제주도 여행길에서 한 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14일 첫 공개되는 네이버 NOW. (네이버 나우)의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제작 SM C&C STUDIO, 연출 조현정)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는다. 첫 주자로 그룹 위너(WINNER)가 나선다.
1, 2회에서는 제주도 여행길에 오른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 위너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짐가방을 싼다. 송민호는 다른 위너 멤버들의 여행 준비 및 행동 패턴을 100% 정확하게 맞추는 ‘위너 잘.알.’ 면모를 뽐내며 이목을 끈다.
제주도에 도착한 위너는 제작진이 준비한 초호화 럭셔리 카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군침을 유발하는 제주도산 생선이 일렬종대로 선 푸짐한 한상 차림에 위너는 “이거 실화야?”,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감탄한다.
제주도 생선 먹방을 즐기며 호화로운 여행을 누리던 위너에게 ‘리얼 타임 미션’이 찾아온다. 위너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내내 곳곳에서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만약 실패할 경우 여행 경비가 차감돼 앞으로 여행 환경이 바뀌게 된다.
럭셔리 카가 걸린 첫 번째 ‘리얼 타임 미션’은 5명의 스태프 중 ‘언리얼’을 찾아내는 것. 위너는 럭셔리 카를 사수하기 위해 예리한 촉과 감을 총동원해 신중하게 가짜 스태프 찾기에 나선다.
송민호와 이승훈이 서로 다른 ‘언리얼’ 후보를 선택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 송민호는 “스태프라면 당연히 알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승훈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반박한다. 또 위너 멤버들 중 한 명이 허를 찌르는 신들린 촉을 자랑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지 본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위너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중 돌발상황을 맞이한다. 바로 강승윤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친 것. 돌발사고를 목격한 송민호는 “내가 한다고 했잖아”라고 버럭했고, 강승윤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 과연 강승윤이 저지른 사고(?)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리얼 나우-위너 편’은 오늘(14일)부터 매주 목, 금 오후 6시에 NOW. 앱에서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본방송을 놓친 이들을 위한 ‘리얼 나우-위너 편’ 재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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