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이준기의 복귀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기가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속 인생 2회차 검사 김희우로 강렬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를 응원하는 국내외 팬 광고가 화제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유럽과 미주 곳곳에 있는 글로벌 팬들이 서울 전역에 '어겐마'를 홍보하는 광고를 낸 것.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비롯해 강남, 종로 등 유명 빌딩의 전광판에서 노출되고 있는 이준기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임팩트 있는 홍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준기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광고 이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악의 꽃' 등 그의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엄청난 스케일의 광고로 서울을 접수한 팬들의 사랑은 이준기의 드라마 행보와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며 드라마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액션, 법정, 그리고 판타지까지 복합장르를 탄탄한 내공으로 완성시키며 '만렙 배우'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세상에 알릴 배우 이준기. 역대급 먼치킨 캐릭터로 돌아올 그가 한국은 물론 해외를 통쾌하게 물들일 연기 변신에 수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기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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