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가 나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후 현재까지도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현빈과 손예진 입맞춤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손예진에게 "너무 감사한 하객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음악에 몸을 맡기겠다"라고 댄스를 부탁했다. 손예진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턴을 하며 응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이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현빈 씨, 신부에게 다가가서 뜨거운 입맞춤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요청했다. 현빈은 두팔을 벌린 손예진에게 다가가 얼굴에 손을 올리며 뜨거운 입맞춤을 선보였다. 세상 어느 결혼식에서도 볼수 없었던 영화같은 입맞춤에 하객 역시 환호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마친 뒤 연인으로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은 공개 열애 1년 만인 지난 10일 자필로 쓴 손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사진 : 픽콘 DB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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