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이 일본에서도 '스프링퀸' 저력을 뽐낼 계획이다.
레드벨벳(Red Velvet)의 일본 첫 정규 앨범 'Bloom'(블룸)이 오는 6일 베일을 벗는다. 현지에서 음반 발매는 물론, 이날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WILDSIDE'(와일드사이드)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로 선전된 'WILDSIDE'는 레드벨벳 특유의 쿨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난 3월 28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클래식 곡 '호두까기 인형'에서 따온 실로폰 시그니처 라인이 돋보이는 'Marionette'(마리오네트), 신나는 분위기의 'Jackpot'(잭팟), SNS에 의지하는 시대를 표현한 'Snap Snap'(스냅 스냅),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Color of Love'(컬러 오브 러브) 등 일본어 신곡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Cookie Jar'(쿠키 자), 'Aitai-tai'(아이타이-타이), 'SAPPY'(사피), 'Swimming Pool'(스위밍 풀), 'Sayonara'(사요나라), ''Cause it's you'(커즈 이츠 유) 등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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