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안영미·김신영·신봉선이 회의하는 코미디쇼? '셀럽은 회의중', 오늘 공개
기사입력 : 2022.04.01 오전 11:54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가 바로 오늘 '셀럽은 회의 중'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셀럽은 회의 중'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코미디 스페셜. 첫 번째 재미 포인트는 일상밀착형 코미디다. '셀럽은 회의 중'은 공연장이나 무대가 아닌, 카페부터 감자탕 집, 대기 공간 등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일상적인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장소가 코미디쇼의 무대가 될 수 있었다”는 고민석 PD의 말처럼, 화려한 조명과 관객으로 가득한 공연장과 무대에서 벗어나 카페나 음식점, 화상회의 등 친숙한 공간에서 쉴 새 없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입담과 꾸밈없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송은이부터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까지. 4인 4색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솔직한 입담과 완벽한 티키타카는 '셀럽은 회의 중'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다음 대사와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등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 멤버들은 각자가 살면서 겪었던 경험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실감 나게 풀어낸다.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온갖 걱정을 내뿜는 ‘걱정인형’ 송은이는 회의 내내 브레이크 없는 토크를 쏟아내는 동생들을 말리느라 혼을 쏙 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부자’ 김신영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친한 선후배나 할머니 등 주변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 한계 없는 넷플릭스를 만난 ‘19금 전도사’ 안영미는 물 만난 고기처럼 시도 때도 없이 19금 멘트와 행동을 장전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숨은 살림꾼’ 신봉선은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적절한 리액션과 애드립으로 토크의 흐름을 장악하며 셀럽파이브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완성시켜줄 예정이다.



제작진과 멤버들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가 마지막 재미 포인트다. 고민석 PD는 “K-코미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개그 코드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K-코미디 종합선물세트다. ‘넷플릭스 셀럽파이브 코미디쇼’의 PD나 작가가 되어 회의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도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송은이는 “춤과 노래와 코미디를 할 수 있는 코미디언 집단은 셀럽파이브가 유일하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것”, 김신영은 “웃음을 좋아하는 셀럽파이브만의 재미가 있고, 하루 정도 ‘코미디언이 돼서 한번 껴 볼까?’라고 할 수 있는 편안한 코미디”, 안영미는 “언제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것 같다”, 신봉선은 “정말 좋아서 하는 사람들의 텐션과 에너지가 저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K-코미디언들의 K-코미디만의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셀럽은 회의 중'만의 날것 그대로의 매력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청 꿀팁을 전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셀럽은 회의 중'은 바로 오늘(4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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