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vs707 대결 펼친다…'강철부대2' 박군 "박빙 예상돼"
기사입력 : 2022.03.29 오후 2:50
사진: 채널A, SKY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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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707(제 707 특수임무단)이 박빙의 승부로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6회에서는 두 번째 팀 탈락이 결정되는 '대테러 요인 구출' 미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특전사와 707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강의 멘탈과 체력을 지닌 특전사와 707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사투가 시작된다. '가족 부대'라고 불릴 만큼 서로의 전투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들의 빅 매치에 박군은 "박빙이 예상되긴 합니다"라며 쉽게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다고.



대결을 앞두고 707 팀장 이주용은 "어느 팀이 나와도 저희가 승리할 것 같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반면, 특전사 팀장 김황중은 707을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고 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경기에 나선 두 부대는 시작부터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며 팽팽한 견제를 벌이는가 하면, 각자의 전략대로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나간다. 그러나 한 부대가 돌연 실수를 연발, 이에 김희철은 "임무에 있어서 OO이 진짜 중요하네"라며 탄식을 내뱉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과연 특전사와 707 중 승리를 거둘 부대는 어디일지, 김희철을 탄식하게 한 'OO'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29일) 밤 9시 20분 방송.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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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강철부대2 , 박군 , 김희철 , 특전사 ,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