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남편 핸드폰에서 찾은 동영상을 공유해 웃음을 더했다.

28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남편핸드폰에서 찾은 나도 모르는 동영상. 할말을 잃음. 어쩌면 남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이런가…?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 조이랑 둘이 이거 보고있었던거야?"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 퀸 역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의 모습에 어플을 이용해 서효림의 얼굴을 합성해놓은 것. 다양한 표정의 서효림은 할리퀸 캐릭터와도 찰떡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에 박하선은 "잘 어울려요", 신소율은 "세상에나!!!", 최희는 "언니 근데 너무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다음 해인 2020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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