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남매 듀오 출격…'SINDOSI:22', AKMU 잇는 인기 끌까
기사입력 : 2022.03.24 오전 10:50
사진: 프리즘인베이더스 제공

사진: 프리즘인베이더스 제공


정체불명의 남매 듀오 SINDOSI:22(신도시:투애니투)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SINDOSI:22는 한국시각으로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domythang'(두마이땡)을 발매한다.


'domythang'은 리듬감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타악기가 어우러진 경쾌한 어쿠스틱 팝이다. 글로벌 뮤지션다운 내추럴한 영어와 한국어 구성의 랩 및 가창이 돋보이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특히 SINDOSI:22는 본인들의 첫 싱글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아가고 인정함으로써 행복이 얻어지는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22일 발매 예정인 SINDOSI:22의 데뷔 EP 'howtosurvive_____'(하우투서바이브)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팬데믹 등 새로운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다룬 앨범이다. 삶의 태도와 생각의 변화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고자 하는 남매의 생각이 담겨있다.


SINDOSI:22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컬처 브랜드 'PRISM INVADERS'(프리즘 인베이더스)의 소속 아티스트다. 'PRISM INVADERS'는 'PRISM GALAXY'(프리즘 갤럭시)라는 우주 세계관의 주인공으로, 아티스트들은 이 세계관 속에서 'PRISM INVADERS'의 아티스트 부캐가 되어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SINDOSI:22의 데뷔 싱글 'domythang'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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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도시투애니투 , 두마이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