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예고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EXID 솔지가 남다른 플렉스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제테크 꿀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유튜버 부읽남,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팀장으로는 가수 솔지가 출격한다.
2006년 여성 듀오 그룹 ‘투앤비’로 데뷔한 솔지는 2012년 걸그룹 ‘EXID’에 합류, '위아래, '아예(Ah Yeah)‘, 'HOT PINK, '덜덜덜'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솔지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이 “일한 지 꽤 됐는데 재테크는 직접 하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솔지는 “사실 재테크를 잘 몰랐다. 작년부터 조금씩 배우려고 하는 햇병아리”라고 고백한다.
이어 MC 박명수가 “EXID 하면서 번 돈은 어디 있냐”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솔지는 “여기저기 사느라고”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MC 김용만이 가장 크게 플렉스 한 것을 묻자 솔지는 “부모님 집을 사드렸다.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은 전부 실행했다”라며 효녀돌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대한외국인‘ 세 번째 출연인 솔지는 앞선 두 번째 출연 당시 9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과연 이번 도전에서는 9단계 에바를 넘어 10단계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효녀돌 솔지의 세 번째 퀴즈 도전기는 3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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