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이저나인 제공
벤이 따뜻한 봄을 이별 감성으로 물들인다.
벤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를 발매한다.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는 사랑이 피어날 것 같은 봄의 따스함 속에서 헤어짐을 약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어쩌면 봄은 눈부시기에, 그리고 따뜻하기에 견뎌질 것만 같은 '헛된 바람'을 가사로 담아 봄에 헤어짐을 겪은 연인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게 된다.
특히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는 신예 작곡가 손이삭, 안세영과 최고의 프로듀싱팀 VIP가 탄생시킨 곡으로, 마치 봄바람에 벚꽃 잎이 흩날리듯 불어오는 스트링 사운드가 유난히도 따스하게 다가와 오히려 더욱 가슴 시린 감성을 느끼게 한다.
그동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감성 짙은 이별 발라드를 선보이며 사랑받은 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지금 뭐해'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와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발산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벤은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벤 단독 콘서트 [우리는...ing]'를 개최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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