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아기가 양수먹어 호흡 이상…심장이 쿵"
기사입력 : 2022.03.21 오전 11:29
사진 :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사진 :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사랑스런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하지만 아찔했던 위기가 있었음을 전했다.

21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이슈가 있었어요ㅠ"라는 글과 함께 "분홍이가 나올 때 양수를 먹어서 ㅠㅠ 호흡이 조금 이상하다해서 병원에 다녀왔었는데, 다행히 좋아져서 내일 마지막 검사하러 갑니당!"이라는 글로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진짜 심장이 쿵..하더라구요..(생각도 하기싫음) 잘 때 아직 소리를 좀 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너무 호전되서 괜찮아서 다행이예여ㅠㅠ"라고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며 '생후 5일차, 말 안들어도 되니까 아푸지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사업가 한동훈 씨와 결혼했다. 임신 소식을 전한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예비 부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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