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정 비주얼로 띵동! '서울체크인'
기사입력 : 2022.03.08 오후 4:40
사진 : 티빙 제공

사진 : 티빙 제공


가수 이효리가 요정 비주얼로 초인종을 눌렀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띵동 포스터 속에서다.

오는 4월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지난 1월 파일럿 형태의 단일 콘텐츠로 공개됐을 당시 세월의 흐름에 변화하는 자신과 세상의 모습을 꾸밈 없이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에겐 더 많은 이효리가 필요하다”, “이효리 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효리 언니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등 이효리의 솔직함에 매료된 반응부터 “정규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 체크인, LA 체크인도 하자” 등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까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4월 공개될 '서울체크인'은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공개된 띵동 포스터에서는 서울에 체크인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가죽재킷, 청바지, 운동화, 커다란 가방까지 서울 라이프에 부푼 기대를 안고 온 그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고 웃는 모습은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 이효리를 현관문 외시경으로 바라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준다. 발랄한 모습으로 서울의 문을 두드린 이효리가 이번에는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장소는 물론 만나고 싶었던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꽉 채워질 '서울체크인'의 설레임 가득한 시작을 상큼하게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으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서울체크인'의 화제 만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모습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만남부터 최초 파일럿 시도, 리얼리티의 진수를 만들어낸 이효리의 공감스토리, 뜨거운 시청 반응까지 화제의 중심에 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오는 4월 첫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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