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프로듀서 아도라, 한 편의 동화처럼 풀어낸 새 싱글 '어린이름'
기사입력 : 2022.03.07 오전 11:10
사진: AUR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AURA엔터테인먼트 제공


아티스트 ADORA(아도라)가 신곡을 발매한다.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도라의 2nd Pre-Release Digital Single '어린이름 (The Little Name)'이 발매된다.


'어린이름'은 서정적이고 잔잔한 사운드와 보이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으로 '이름'이라는 소재에 집중해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거나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고 진정한 의미를 찾자는 메시지를 아도라만의 특별한 시그널로 담아냈다.


아도라는 이번 곡에서 작사, 작곡을 비롯한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입증했으며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편의 동화처럼 풀어냈다.


특히 데뷔곡 'MAKE U DANCE'에서는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일탈의 즐거움을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서정적이고 잔잔한 감성의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도라는 전 빅히트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BTS '봄날', 'Euphoria', 'Not Toda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Our Summer'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비비지 은하가 참여한 'MAKE U DANCE'를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K-POP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음악 매체 NME(News Musical Express)가 발표한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00'(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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