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슈퍼주니어 컴백→엔믹스·템페스트 데뷔 첫 음방까지 (엠카운트다운)
기사입력 : 2022.03.03 오후 3:05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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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아티스트들이 '엠카운트다운'에 총출동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슈퍼 루키' 엔믹스, 템페스트의 데뷔 무대부터 슈퍼주니어의 컴백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 색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먼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새로 쓰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출격한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엔믹스의 데뷔곡 '오오'(O.O)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데뷔곡 '오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 팝(MIXX POP)'으로, 강렬한 인트로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밝은 에너지의 2절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곡의 흐름과 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이다. 엔믹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 색깔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퍼포먼스 역량을 차근히 입증해 온 7인조 신예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데뷔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팀명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이란 뜻으로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이들의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의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 무대가 펼쳐진다. 멤버 루와 화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데뷔곡 '배드 뉴스'는 신나는 리듬과 펑키한 기타 선율이 특징인 곡으로, 일곱 멤버들의 '칠색조 매력'이 가득 실린 에너제틱한 데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 마련된다. 지난달 발매한 스페셜 싱글 앨범으로 20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한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콜린(Callin')'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일 것만 같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음을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김민종, 비투비, 원호, 체리블렛, 로켓펀치, 스테이씨 등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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