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선배 배우 정보석의 빵집을 방문했다.

2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쥬얼리정 쌤 만나서 신나게 수다타임. 빵이랑 커피 넘나 맛나여. 언제나 멋진 선배님. 자주 갈게유, 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정보석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오랜만에 만나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해당 방송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두 사람의 약 12년 만의 투샷은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 소식과 함께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고, 올해 출산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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