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제공
체리블렛이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체리블렛의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체리 위시)가 발매된다.
체리블렛의 미니 2집 'Cherry Wish'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몽환적인 꿈의 우주 속에서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체리블렛을 그려냈다. 기존의 체리블렛만의 '러블리 에너제틱'에 '몽환적인 매력'까지 더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보여줄 퍼포먼스와 라이브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앨범이다.
타이틀로 선정된 '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체리블렛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체리블렛은 빠른 템포 속 폭넓은 음역대의 노래와 당차고 에너제틱한 안무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Broken', 사랑하는 사람 앞 간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1950년대 유행했던 분위기의 'Hiccups', 중독적인 멜로디로 설레는 감정을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KKa KKa)', 한눈에 빠져 버린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My Boo'까지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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