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 사진: 픽콘DB
서예지가 그간의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전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서예지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 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과 더불어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문제가 불거지며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최근 tvN 드라마 '이브'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 서예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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