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에서 3월 18일 컴백을 알리는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메인 트레일러 콘텐츠를 추가 공개하고 열기를 더했다. 영상 속 필릭스는 정처 없이 도심을 헤매다 미지의 공간으로 들어섰고 순서대로 방찬, 한, 승민, 아이엔, 현진, 리노, 창빈을 마주친다. 낯선 상황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 범상치 않은 이들을 마주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던 그는 영상 말미 일곱 명에게 스며든 듯 눈동자가 오묘한 색으로 변했고, 이내 여덟 멤버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하나가 된 느낌을 자아냈다. 뚜렷한 개성을 띤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새 앨범명 'ODDINARY'는 각각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고 '평범한 우리들도 모두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다양한 작품명을 중의적인 제목으로 짓고 위트를 살린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이 또 한 번 돋보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ODDINARY'는 오는 3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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