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제공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 방송 최초로 가인 장사익과 낭만 가객 최백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544회는 장사익 특집쇼 ‘봄날’로 꾸며진다. 이미자에 이어’불후의 명곡’ 역사상 두 번째 단독쇼로, 전설적인 가인(歌人) 장사익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가인 장사익과 국악,재즈 분야의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장사익 밴드, 특별 게스트로 최백호와 소향이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장사익-최백호의 듀엣 무대와 장사익과 최백호의 찐 우정이 담긴 토크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장사익 특집쇼 ‘봄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 측은 “장사익과 최백호가 방송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유머러스한 점이 닮은 두 사람이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역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테니 오늘 저녁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장사익 특집쇼 ‘봄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1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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