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치엘컴퍼니, 미스틱스토리, FNC엔터테인먼트, 르엔터테인먼트, MZ엔터테인먼트, 유시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서원 인스타그램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이들이 뭉친 뮤지컬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정진운(2AM), 신혜정(AOA), 공민지(2NE1 출신), 천둥(엠블랙 출신), 임서원('미스트롯2')이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를 그린다.
18일 제작사 에이치엘컴퍼니는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이 올해 5월 중 개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비정규직 교사 다정과 촉망받는 프로듀서였지만 한순간에 바닥을 친 케이가 어린이 합창단을 맡아서 잃어버린 열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다. 앞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1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운집해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치열한 경쟁률만큼 화려한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과 AOA 멤버 겸 배우 신혜정은 각각 주인공 케이와 다정으로 분한다. 또한 원더걸스 출신 유빈, 2NE1 출신 공민지, 엠블랙 출신 천둥, tvN '응답하라 1988' 진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설, TV CHOUSN '미스트롯2'의 임서원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조은숙, 정경호, 마이티마우스 쇼리, 노우진, 채은정을 비롯한 다수의 배우들이 캐스팅된 가운데, 뮤지컬 영화인만큼 실력파 가수들의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엘컴퍼니와 싸이클럽이 공동제작하고 박찬율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2월 18일 크랭크인 되어 올해 5월에 개봉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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