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윤 쇼케이스 / 사진: 플렉스엠 제공
'싱어게인' 시즌1의 17호 가수였던 한승윤이 시즌2 17호 가수를 응원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시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는 한승윤의 첫 미니앨범 'Lovender'(러벤더) 발매 기념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승윤은 2020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싱어게인' 시즌1에서 17호 가수로 출연했던 밴드 루나플라이의 보컬이다. 최근 시즌2가 방영 중인 만큼, 주목하고 있는 무명가수가 있는지 묻자 "제가 17호라서 그런지 저랑은 상관 없지만, 17호가 누구인지 궁금했다. 보니까 대박이신 분이었다"라며 "알고보니까 시즌1에 함께 출연했던 정홍일 형님과도 굉장히 친한 분이셔서 마음 속으로 더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싱어게인' 시즌 2에 출연 중인 17호 가수는 여성으로서 드문 하드록 밴드 아프리카의 보컬 윤성이다. 최근 TOP6 진출이 확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승윤은 오늘(15일) 오후 6시 새 앨범의 수록곡과 타이틀곡 'Lovend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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