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4인 4색 캐릭터 열전이 기대된다.
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 측은 극의 주역들 안효섭(강태무 역), 김세정(신하리 역), 김민규(차성훈 역), 설인아(진영서 역)의 4인 4색 매력과 커플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단체, 커플 포스터를 모두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과, 이를 모르고 직진하는 사장 사이 아슬아슬 스릴 넘치는 사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먼저 안효섭과 김세정, 김민규와 설인아가 모두 함께 있는 단체 포스터는 '케미 맛집'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네 배우는 남녀, 남남, 여여 등 다양한 조합의 케미로 '사내맞선' 속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그 상대는 바로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 역의 설인아. 설인아는 프러포즈용 반지를 손에 든 채 "우리 결혼해요. 안 그럼 나 선 넘어요"라는 직진 대사로, 김민규와의 선 넘는 로맨스를 선언했다. 동시에 공개된 이들의 커플 포스터 속 "선은 넘으라고 있는 거지"라는 카피는 이 커플의 화끈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오는 21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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