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이번 주도 결방
기사입력 : 2022.02.05 오전 10:12
'태종 이방원' 결방 / 사진: KBS 제공

'태종 이방원' 결방 / 사진: KBS 제공


'태종 이방원'이 이번 주도 결방한다.

최근 KBS 측이 다수의 매체에 "'태종 이방원'이 오는 5일과 6일에도 결방한다"며 "아직 촬영을 재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동물학대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극 중 낙마 신을 촬영할 당시, 달리는 말이 와이어에 걸려 넘어지도록 촬영한 것이 드러난 것. 심하게 넘어진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종 이방원' 측은 공식 사과를 하고 결방을 단행했다. 현재 제작진은 동물 학대 방지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며 촬영 재개 시기를 상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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