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예고 / 사진: JTBC 제공
한편, 감코진과 마찬가지로 승리가 간절한 사람이 또 한 명 등장해 대결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그간 ‘어쩌다벤져스’의 해설을 맡고 있던 조원희가 이번 풋살 대결을 통해 수비코치 자리 어필에 나선 것. 반드시 수비코치 직함을 차지하고 말겠다는 조원희의 눈빛이 풋살장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어 조원희는 안정환 팀의 해결사를 자처, 풋살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안정환 감독을 향해 “수비코치 가야 돼”라고 간절하게 외친다. 과연 조원희가 풋살 대결을 통해 무사히 안정환 감독의 눈에 들어 ‘어쩌다벤져스’의 수비코치로 임명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자존심이 걸린 빅 매치는 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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