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태균, 딸 하린이 하드 트레이닝…은퇴 후 몸무게에 충격
기사입력 : 2022.01.22 오전 11:13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딸 하린이의 하드 트레이닝을 경험하게 됐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6회는 ‘너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김태균은 건강지킴이로 나선 하린이와 함께 운동에 도전한다. 아빠를 움직이게 하는 세젤귀 트레이너 하린이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태균과 하린이는 몸무게를 재면서 충격을 받았다. 특히 은퇴 후 처음으로 몸무게를 측정한다는 김태균이 체중계 위에 올라가자 숫자가 안 나오는 오류가 있을 정도였다고. 이에 김태균은 하린이의 감시 하에 운동을 시작했다.

하린이는 김태균이 운동을 하는 동안 구령을 외쳐주며 아빠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더해 푸시업을 하는 아빠의 등에 올라가 운동의 난이도도 높여줬다는 전언. 힘들다는 김태균의 말에도 절대 봐주지 않는 하린이의 하드 트레이닝이 결국 김태균을 뻗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태균과 하린이는 싸이의 ‘뉴페이스’ 춤을 함께 추며 신나게 유산소 운동을 즐겼다. 하린이는 뮤직비디오 속 손나은을 “공주”라고 부르며 따라잡기에 나섰다는 후문. 영상을 보고 열심히 춤을 따라 하는 김태균과 하린이의 귀염뽀짝한 몸짓이 거실을 흥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김태균은 지난번 아이들에게 약속한 대로 진짜 여행도 준비했다. 김태균이 준비한 여행지는 바로 군산. 철길 마을로 유명한 이곳에서 김태균과 아이들도 교복을 빌려 입고 추억 쌓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데. 교복을 빌릴 때도, 캐리커쳐 그림을 그릴 때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펼쳐졌기 때문이라고. 과연 김태균과 린린자매의 군산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이들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6회는 오는 1월 2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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