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설렘 유발 투샷 첫 공개…2월 첫방송 기대
기사입력 : 2022.01.20 오전 11:10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 사진: SBS 제공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 사진: SBS 제공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커플샷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 측은 신흥 '로코 커플'을 예고한 안효섭, 김세정의 투샷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안효섭과 김세정은 각각 잘생긴 얼굴에 능력까지 겸비한 CEO 강태무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 신하리로 분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맞선녀의 정체를 모르는 강태무와 이를 숨겨야만 하는 신하리 사이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달콤 살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첫 커플샷은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밤, 우산 아래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안효섭과 노란 우비를 입은 김세정의 어우러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스팅 직후부터 팬들 사이 관심을 모은, 바람직한 키 차이와 심쿵 비주얼 케미 역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직장이 아닌 곳에서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과연 어떤 상황에서 나온 것일지, 본 방송에서 깜짝 공개될 이 로맨틱한 장면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지난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세정은 "내년엔 우리가 될 것"이라며, 2022년을 빛낼 새로운 '로코 커플' 탄생을 예약하기도 했다. 첫 공개된 두 배우의 비주얼 투샷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그림을 펼쳐질지, '사내맞선'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2월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여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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