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
민혜연이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도 없던 소중한 휴진일, 오빠랑 폴이랑 공원에서 신나게 산책하고 캠핑식당에서 장어랑 고기!"라며 "폴이는 무슨 정전기 청소포마냥 온갖 낙엽과 지푸라기들과 한몸, 그래도 너만 행복하다면 된거지!"라며 행복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닥터테이너다. 지난 2019년 6월 12일 배우 주진모와 제주 씨에스 호텔&리조트에서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혜연의 남편인 배우 주진모는 지난 2020년 1월 핸드폰이 해킹돼 타 배우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유출되는 사생활 논란을 겪었다. 이에 주진모 측은 "주진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범죄집단의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협박의 강도를 높여오다 문자메시지 일부를 악의적으로 조작해 유포했다"라고 입장과 함께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같은해 4월 구속된 협박범 2인은 지난해 2월 2심 판결에서 실형을 받았다.
주진모는 해당 논란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황이었으나, 최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전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새 소속사를 찾아 나섰다는 근황이 알려져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 화이브라더스 제공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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