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신작 / 사진: 디즈니+, 월트디즈니컴퍼니,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터널스'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4일 디즈니+ 측이 이번주 공개되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이터널스'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3', 오리지널 시리즈 '저스트 비욘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극장가를 휩쓸었던 '이터널스'가 스트리밍을 시작하면서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주말 동안 '집콕'을 즐길 수 있게 도울 디즈니+ 신작을 살펴보자.
◆ 이터널스
먼저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새로움, 비전을 응축한 작품인 '이터널스'는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 군단의 등장은 물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클로이 자오 감독이 선사하는 황홀한 비주얼과 국내 배우 마동석의 파워풀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까지 모두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저스트 비욘드
'저스트 비욘드'는 '구스범스' 시리즈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R.L 스타인의 그래픽 노블을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 너머의 기묘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이다. 매회마다 시청자들에게 마녀, 외계인, 유령, 평행우주 등 초자연적인 세계로 안내하며 그 안에서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재미 요소를 더했다.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날 수 있다.
◆ 앨빈과 슈퍼밴드3
'앨빈과 슈퍼밴드 3'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 '앨빈과 슈퍼밴드'의 더 짜릿하고 유쾌한 모험담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방학을 맞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에 나선 이들이 외딴섬에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기상천외한 무인도 서바이벌을 담아냈다. 귀여운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앨빈과 슈퍼밴드3'는 오늘(14일)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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