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데블' 발매 / 사진: SM 제공
최강창민이 'Devil'로 다크한 변신을 예고했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데블)이 발매된다.
타이틀곡 'Devil'은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Alex Runo)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최강창민이 작사한 'Alien'(에일리언)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처음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곡이며, 최강창민의 허스키하고 섹시한 음색이 매력적인 라틴 팝 댄스 장르의 'Dirty Dancing'(더티 댄싱), 몽환적인 무드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팝 곡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도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프로모션 비디오로 공개한 익살스러운 분위기의 'Maniac'(매니악),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무대를 선보인 'Fever'(피버)까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동방신기 채널을 통해 새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Devil' Countdown Live'('데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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