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창고
2AM이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첫 번째 음원 컬래버레이션 주자로 나선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2AM이 가창한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1초 1분 1시간'이 공개된다.
'사귄 건 아닌데'는 최근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민홍 작가의 로맨스 웹툰이다. 타투샵에서 우연히 재회한 스무 살 시절 첫사랑 백후범과 다정하고 능력 있는 편집장 기초롱 사이에 놓인 29살 잡지 에디터 고수아의 로맨스를 다뤘다.
'1초 1분 1시간'은 자연스러운 선율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그려낸 노래다. '사귄 건 아닌데'의 여자 주인공 고수아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자연스러운 선율에 녹아든 2AM 완전체의 애절한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과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 데뷔 후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2AM은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발라드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새해에도 이번 '1초 1분 1시간'을 통해 2AM 완전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2AM이 참여한 '사귄 건 아닌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1초 1분 1시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느을 제공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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