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사망 / 사진: 풍경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5일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서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미수의 유작은 드라마 '설강화'가 됐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며 글을 마쳤다.
◆ 배우 김미수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배우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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