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영화 '타이거 마스크'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오는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타이거 마스크'가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함께 연기한 배우 강별, 정태우, 김흥래 배우와의 호흡도 전했다. 조한선은 "다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다. 힘들지만 웃으며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의지하며 연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흥래 배우가 평상시 이야기할 때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실제 '타이거 마스크'가 생긴다면 조한선은 "어벤져스에 연락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따. 그는 "우선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에도 히어로가 있다고 이야기해서 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한선이 열연한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12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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