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이 의리의 행보를 보인다.
가수 송가인은 오늘(24일) 진행되는 JTBC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국악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만큼, 국악 발전에 대한 의지와 애정으로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밝혀, 콘서트를 향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송가인은 지난 21일 방송된 ‘풍류대장’ 생방송 파이널에서 “우리 국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려 한다”며 깜짝 발표를 전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많은 분들이 현장에 오셔서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독려 메시지까지 전한 만큼, 송가인은 오늘 열리는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와 색다른 모습으로 흥을 선사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송가인은 오는 1월 신곡 발매를 확정 지으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표현한 '망향가'로 ‘동백아가씨’, ‘여로’, ‘추억의 소야곡’, ‘비내리는 명동’ 등 400여 곡의 대작을 히트시킨 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은 오늘(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송가인은 1월 신곡 발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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