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서울' 양지민, 안지민에 데이트 신청…이어질까
기사입력 : 2021.12.17 오전 9:35
'러브캐처 인 서울' 예고 / 사진: 티빙 제공

'러브캐처 인 서울' 예고 / 사진: 티빙 제공


‘러브캐처 인 서울’ 양지민이 용기 있는 직진으로 러브라인의 판도를 뒤흔든다.

오늘(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5회에서는 안지민에게 관심이 있는 양지민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면서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이날 양지민은 용기를 내어 안지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두번의 시도 끝에 패기 있게 안지민을 따로 불러낸 양지민은 “오늘 저랑 놀러갈래요?”라고 제안한다. 안지민이 양지민의 데이트 신청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양지민은 그동안 다른 캐처들에 비해 어린 나이로 인해 주저했다. 마음과 달리 적극적인 호감 표시를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러브캐처 인 서울’ 팬들 사이에서 ‘아기 지민’이라고 불리는 양지민의 귀여운 직진이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를 더한다.

연애를 시작하는 속도가 달라 엇갈리고 오해가 쌓인 정수원과 이하늘. 두 사람 사이에 생긴 균열의 향방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지민은 그동안 이하늘에게 호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정수원과 이하늘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그가 양지민의 대시를 받은 가운데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5회에서는 남자 캐처가 여자 캐처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초대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무엇보다도 머니캐처로 가장 의심받은 2명이 탈락한다. 누군가에게는 투표를 해야 하는 잔인한 룰, 캐처들은 혼란에 빠진다. 탈락자가 공개되고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인성이 눈물을 쏟는다. 이인성이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본편에서 공개된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캐처들이 정체를 숨긴 채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돈 혹은 사랑을 위해 러브맨션을 찾은 캐처들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 매회 휘몰아치는 반전이 재미를 선사한다.

러브라인의 대변화와 탈락자 발생이라는 거센 바람이 휘몰아칠 ‘러브캐처 인 서울’ 5회는 오늘(17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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