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티빙 제공
배우 이진욱이 로맨스 코미디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활약한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등이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피 뉴 이어'에서 이진욱은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엠로스 라운지에서 맞선을 보는 성형외과 의사 ‘진호’로 분했다. 무슨 연유 때문인지 만나는 상대마다 번번이 퇴짜를 맞는 ‘진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토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호텔 엠로스에 나타나 자신의 인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나홀로 로맨스’를 펼친다.
이진욱은 “주변에 일어날 법한 친근감 있는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가운데, '시간이탈자'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곽재용 감독은 “같은 남자가 봐도 의리가 있고, 멋있는 배우”라고 전하며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순수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이진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 이진욱의 나홀로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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