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나흘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1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2월 10일 자)에서 1위에 등극하며 드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아이노치카라’로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2월 7일 자)에서 음반 판매량 10만 7,371장을 기록하며 1위로 직행, 4일 연속 정상을 고수했다.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온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세븐틴의 첫 윈터 송이자 일본 오리지널로는 첫 발라드 곡인 ‘아이노치카라’와 ‘Home (Japanese ver.)’, ‘Snap Shoot (Japanese ver.)’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팬클럽 명)에게 세븐틴이 보내는 사랑이 담겨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29일 선공개된 ‘아이노치카라’는 라인 뮤직, 아와(AWA), 라쿠텐 뮤직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라인 뮤직과 라쿠텐 뮤직에서는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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