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웨이홈' 화상 기자간담회 /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언급했다.
7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드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았던 젠데이아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 첫 장편 영화가 맞다. 그전에는 TV 시리즈나 TV 영화에 출연한 적은 있었는데, 첫 장편 영화라 특별했고, 더 기억에 남는다"라며 "촬영장에 처음 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촬영장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제가 인간으로서도 성장하고, 두 동료들과 일을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 존 왓츠 감독님한테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제 고향처럼, 제 토대가 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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