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무슨 129?' 시즌2 첫 방송 /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지구에 무슨 129?’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늘(6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가 첫 방송된다.
‘지구에 무슨 129?’ 시즌2 에서는 국내 최초, 독점으로 선보이는 희귀 자료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사건의 전말부터, 육성, 심문 장면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리얼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방송가에서 범죄 분석 예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지구에 무슨 129?’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범죄 분석 에피소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즌2에서는 범죄본좌(?) 권일용의 전문성과 느와르물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 소개로 드라마와 다큐를 오가는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또한, 범죄 및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구에 이런 먹방이?!’를 콘셉트로 먹방 퍼레이드를 비롯해 음식과 관련한 놀라운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푸드 사이언스 & TMI’부터 세계 곳곳 랜드 마크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지식충전 인문학’, 코로나 시국 시청자들과 떠나는 ‘랜선 여행’, 우는 신생아도 달래 줄 ‘동물들의 힐링 영상’뿐 아니라 드라마보다 더 흥미 진진한 막장 실화 사건까지 폭넓은 카테고리의 아이템들로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단순히 영상을 보고 이야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신설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심층적인 분석과 더불어 4MC의 더 큰 활약도 기대된다.
시즌2 첫 화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로 영화와 게임으로도 출시된 ‘러시아 디아틀로프 사건’부터 방탄 소년단 ‘진’의 애완동물로 화제가 된 ‘슈가 글라이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미국 무한 라지 사이즈 푸드 열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2 방송의 MC로는 시즌1에서 찰진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줬던 도경완, 서동주, 권일용, 서태훈이 그대로 낙점돼 자연스러운 진행이 보여주는 편안함과 상황에 맞는 재미로 계속해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구에 무슨 129?’ 제작진은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지구에 무슨 129가 시즌1을 잘 마무리하고 시즌2로 새롭게 찾아오게 됐다”며 “국내 대표 인포테인먼트 예능으로서 시즌2에서도 새로운 코너와 함께 보다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키면서도 재미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에 무슨 129?’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도 VOD로 시청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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