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오, 쿤타, 조광일 인스타그램
10주년을 맞은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최종 우승자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많은 참가자 중 파이널 무대에는 4명의 참가자 비오, 신스, 쿤타, 조광일만이 남았다.
'쇼미더머니 10'이 오는 3일 최종 파이널 무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 파이널에는 개코X코드쿤스트 팀의 신스, 조광일, 그레이X송민호 팀의 비오, 염따X토일 팀의 쿤타가 진출했다.
비오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후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무대 준비하면서 도와주신 로꼬형, 쿠기형, 그레이형, 민호형, 머드, 아넌형, 댄서 팀분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 항상 응원해주는 내 친구들 너무 고마워. 사랑합니다,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쇼미더머니 10' 식구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진한 애정을 전했다.
쿤타는 준결승인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함께한 가수 정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누나 없었으면 이 그림 안나왔음!! 정인누나 만세!!!!! 지렸다…"고 밝혔다. 이에 정인은 "고마워. 너가 짱이야!"라며 "저 꽃가루(?) 저만큼 안 뿌려줬으면 저 그림 안 나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광일은 "모두들 진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팀인 개코와 코드쿤스트, 신스, 그리고 함께한 넉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오늘은 과자 허락한다", 개코는 "팡일이 종합 과자세트 사간다. 기다려"라는 댓글로 웃음을 더했다. 한 팀이 되어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다른 의리까지 전해진 것.
한편, '쇼미더머니 10'의 우승자는 오는 12월 3일(금) 밤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비오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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