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가상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가 열한 가지 매력을 뽐냈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세계 최초의 가상 아이돌 걸그룹 이터니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 이터니티는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Pulse9)이 가상 인물 자동화 서비스 '딥리얼 AI' 기술로 만들어낸 최초의 11인조 가상 아이돌 걸그룹입니다.

<마리끌레르>는 이터니티 멤버 전원과 함께 업계 최초로 가상 세계와 현실을 잇는 패션 화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가상 현실의 이터니티 멤버들이 현실 세계로 들어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의상을 입을지 <마리끌레르>만의 특유의 패션 감도로 구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터니티 멤버들은 11인 11색의 매력으로 하이 패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마리끌레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요즘 Z세대들이 관심이 많은 가상 아이돌이 현실 세계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으며 어떤 삶을 살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되었고, 가상 인플루언서와 아이돌에 열광하는 Z세대의 니즈에 맞추어 요즘 세대들이 가장 따라 하고 싶고, 닮고 싶어 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구현해내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그룹 이터니티의 더 많은 화보는<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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