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헤이즈-임영웅 'MMA 2021' 출격 / 사진: 멜론 제공
올 한 해 음원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헤이즈, 이무진, 임영웅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출연하는 것.
24일 멜론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MMA2021 메인 공연에 발매 곡마다 상위권에 안착시키고 있는 신예 음원킹 이무진,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이즈, 세대를 불문하고 최고의 음원 파워를 보여주는 임영웅이 자리한다.
2021년 현재 자타공인 최강의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3인방의 MMA 출격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무진은 올해 5월 발매한 자작곡 '신호등'으로 멜론차트 1위에 오르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데뷔곡으로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이무진은 이 곡으로만 무려 26회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 발매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비와 당신' 등의 곡도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무진은 이번이 첫 MMA 출격인 만큼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이즈는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지난 5월 발매한 미니7집 '해픈'(HAPPEN)의 타이틀 곡 '헤픈 우연'으로 멜론차트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세대를 초월한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임영웅은 지난 10월 발표한 '사랑은 늘 도망가'로 11월 15일 차트에서 최고 순위 9위에 올랐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발매된 이 곡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성공, 임영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이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외에 '히어로'(HERO), '이제 나만 믿어요',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발매한 음원 다수가 차트에 올라 있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 SNS(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멜론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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