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캐스팅 발표 / 사진: 신스웨이브 제공
2PM 준케이, iKON 김진환, 백아연, 골든차일드 주찬과 Y, 미래소년 손동표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극장형보이는라디오 <ONAIR>'(온에어)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가 제작해 2014년~2015년 뮤지컬 <온에어-야간비행>, 2021년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등 다양한 콘셉트로 이어온 <온에어> 시리즈가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로 변신, 오는 12월 10일부터 공연을 시작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한 극장형보이는라디오 <ONAIR>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K팝 스타들이 직접 답하고 소통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준케이, 김진환, 백아연, 주찬, Y(와이), 손동표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신스웨이브가 선보이는 작품들에 출연했거나 출연할 예정인 K팝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출연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는 코멘터리도 선보인다. 특히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 전체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J로 깜짝 변신하는 아이돌 스타들 외에도 작가, PD 역을 맡은 배우 유재필, 류비, 한준용, 윤형석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유재필과 류비는 <온에어-비밀계약>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은데다 배우 한준용, 윤형석 역시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왔던 만큼, 이들이 선사할 특별한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돌과 팬들이 만나는 단 하루의 데이트'라는 테마로 돌아오는 극장형보이는라디오 <ONAIR>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오프라인 관람, 메타씨어터(https://metatheater.live)에서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티켓 링크에서 11월26일 오후 4시부터 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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