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메인 포스터 / 사진: 디즈니플러스 제공
'호크아이'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 측이 새로운 파트너 케이트 비숍과의 케미와 미션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벤져스'의 원년멤버이자 NO.1 히어로 '호크아이'가 그의 아이덴티티인 커다란 활을 들고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남다른 포즈와 개성으로 무장한 그의 새로운 파트너 '케이트 비숍'과 산타 모자를 쓴 강아지 그리고 "2021년 마지막을 장식할 미션이 시작된다"는 카피까지 이들이 펼칠 특별한 모험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벤져스’로 보낸 긴 시간을 지나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호크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단란한 시간도 잠시,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 행적을 따라하는 정체불명의 집단을 뒤쫓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가족을 떠난다. 이후 호크아이 앞에 등장한 그의 팬이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천방지축 캐릭터 ‘케이트 비숍’과 파트너로 함께 미션을 수행,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예측불가한 사건들 속에서 엉뚱하고 자신감 넘치는 케이트로 인해 지난 10년간 본 적 없는 호크아이의 새로운 모습이 이번 시리즈에 가득 담길 것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차량 추격전이나 고층 빌딩과 다리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모습, 호크아이의 정통 활 액션까지 마블 특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두 사람을 쫓는 정체불명의 존재는 누구인지, 앞으로 두 사람에겐 어떤 흥미진진한 크리스마스 미션이 주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호크아이'는 대한민국을 강타한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잊지 못할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시리즈다. 호크아이로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지랄발광 17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선사한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호크아이'는 올 겨울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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